전북도 인권센터 직원 전문성 떨어진다
전북도 인권센터 직원 전문성 떨어진다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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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가 전북도 인권센터 직원 배치와 관련해 "전문가가 없는 실효성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허남주 전북도의원은 23일 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9명의 정원을 둔 전북도 인권센터는 전문가가 단 한명도 없어 자리 만들기에 그치고 있다"며 "도민을 위한 인권사업에 충실할 수 있는 조직을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도는 이에 대해 "인권센터 출범이 자리 만들기용은 전혀 아니며, 다음달 개소식할 인권센터가 자리를 잡으면 조만간 인권 전문가(5급)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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