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미술관 ‘봄을 보다’ 전시회
정읍시립미술관 ‘봄을 보다’ 전시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2.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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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미술관이 다음달 2일부터 26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전을 갖는다.

정읍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시 ‘봄을 보다’전은 올해 초까지 시립미술관에서 수집한 작품들 중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시립미술관에서의 첫 소장품전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48명의 다양한 장르의 소장품 중‘봄’이 연상되는 평면과 입체작품 62점의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통해 여유롭게 따스한 봄의 정취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또 “이번 첫 소장품 전시는 미술관의 기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 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술관이 정읍문화의 한 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정착하는 시작점으로 접근해 보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일반시민들을 위한 체험 코너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단기 체험프로그램으로 미술관 뚝딱 아지트와 정규프로그램인 어린이 뮤지엄클래스도 운영한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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