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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유소년야구대회로 경제활성화 홈런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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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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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 열린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대성공을 거두고 22일 막을 내렸다. 순창군 제공

 순창에서 열린 ‘2017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단위 야구대회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이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순창공설운동장과 섬진강체육공원 등 모두 8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전국 39개 시·군에서 76개팀이 참여해 149경기가 진행됐다.

모두 1천여명이 넘는 선수단과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 학부모 등이 참여해 전국대회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세웠다. 지난해 대회에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규모다. 규모가 커진 만큼 대회 기간 지역상권에도 활력이 넘쳤다. 특히 순창읍을 비롯한 7개 읍·면의 민박, 팬션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편의점 등은 야구대회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해 치른 올해 첫 대회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 각 리그를 공동우승으로 하려 했지만 참여 팀 모두 결승전 경기를 요청해 최종 우승이 가려졌다. 유소년 청룡리그는 아산시가 우승, 도봉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 백호리그는 인천 남동구가 우승, 준우승은 아산시에 돌아갔다. 새싹리그는 남양주시와 의정부시가 공동우승, 꿈나무리그는 아산시와 김포시가 공동우승, 주니어리그는 인천 서구가 우승하고 남양주 야놀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응원상은 김포시와 마산 합포구 학부모 응원팀에게 돌아갔다.

대회와 관련 황숙주 군수는 “이번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순창군은 명실상부한 스포츠마케팅 강군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단위 대규모 대회를 유치해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군민들에게도 경제적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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