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관내 82개소 특별할인가맹점 및 관계 공무원 2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패스카드 소지 관광객에게 할인혜택 제공 및 응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전북투어패스는 한 장의 카드로 전라북도 14개 시·군 주요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된 맛집·숙박·체험장 등에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군은 방화동가족휴가촌, 와룡자연휴양림, 한누리시네마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북도에서 군 단위로서는 최대인 80여 개의 특별할인가맹점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전북투어패스 본격 시행 및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장수군은 특별할인가맹점 확대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 관광객을 우리 지역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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