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깨어나는 동물, 우체국은 행복을 이어주는 다리
봄에 깨어나는 동물, 우체국은 행복을 이어주는 다리
  • 유현상
  • 승인 2017.02.23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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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깨어나는 동물

다송초 1학년 박현정

동물들이 깨어난다

꼬끼리는 워, 코를 뒤집어
토끼는 일어나 깡총 상쾌하게
깡충깡충 뛴다

뱀은 꿈틀꿈틀 스윽
호랑이는 어흥
팔을 들고 뛴다

놀고 싶다
동물들이랑

우체국은 행복을 이어주는 다리
동양초 6학년 양가영

나는 우체국은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편리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체국은 행복을 이어주는 다리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면서 우체국이 중점적으로 하는 일을 하나하나 알아보았습니다.

첫째, 자신들의 마음을 담아서 편지나 엽서 등을 서로 주고받는 일을 하는데 힘껏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인터넷의 발달로 사랑의 편지는 양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둘째, 택배나 소포를 배달하는 일을 합니다. 택배나 소포를 우리들이 서로 주고받을 때 “몇 시 몇 분에 누구에게 전달했다.”는 택배 배송완료 문자를 남기어 보내는 사람에게 믿음을 갖는 최고의 택배와 소포라는 것을 제가 경험을 통해 알았습니다.

셋째, 공과 금 수납이나 은행에서 하는 적금 등 돈을 모을 수 있는 통장도 만들어주고 있는 것을 우리 엄마와 저의 실제 체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넷째, 우체국 주 업무 중 보험 사업도 집중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재난과 사고 등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상해 보험 교육 보험 등 갖가지 우체국 보험이 있습니다. 우리 엄마도 가족사랑 실천 우체국 보험을 가입하여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념일이나 사회에 공헌한 사람들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멋진 우표를 창안 즉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행하고 있다는 것을 배우고 알았습니다.

우리 완주군 소양면에도 우체국이 있어서 저는 용돈을 모아 저축을 가끔 하고 있는데요. 우체국에서 근무하시는 아저씨, 아줌마의 친절하게 대해 주어 종종 찾고 있으며 우체국에 가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우리 면의 중앙에 위치한 소양 우체국은 우리 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행복을 이어주는 다리어서 우리들 아니 면민이 많이 이용하여 행복한 우리 마을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체국에서 근무하시는 아저씨, 아주머니, 특히 집배원 아저씨 이참에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체국에서 일하시는 아저씨, 아줌마 파이팅!

<심사평> 

글을 쓸 때에는 글쓴이의 목소리를 통하여 일어난 일을 듣는 문장으로 글을 쓴다면 읽는 사람이 훨씬 생동감이 나고 실감이 납니다.

다송초 1학년 박현정 학생의 ‘봄에 깨어나는 동물’ 동시에서 봄이 오면 생물이 긴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다시 시작하여 새로운 꿈이 펼쳐지게 되지요, 모든 생물들이 살아 움직이고 꿈틀거리는 모습을 잘 표현하여 읽는 사람에게 실감나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고 관찰한 내용에다가 내 마음의 생각을 좀 적었으면 더욱 실감날 것 날 것 같아요.

동양초 6학년 양가영 어린이의 ‘우체국은 행복을 이어주는 다리??생활문은 누구나 보고 알고 있지만 가영이 학생은 우체국을 행복을 이어주는 다리라고 생각한 것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오직 우리 가영이 학생의 마음이 그만큼 아름답기 때문에 이런 생각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모두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이렇게 아름답게만 보인다면 모두가 행복하겠지요, 글을 쓰는 사람은 그래서 마음이 아름다워 집니다.

유현상 전 순창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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