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석용)는 21일 오후 5시 소방서 회의실에서 익산지역 위험물소방안전관리협의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대규모 공장 14개사 안전관리 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전파하고 사업장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소방 및 방재 우수관리 업체 사례 소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주요 관계법령 개정사항 등을 중점 협의했으며,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소방업무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석용 서장은 “이번 간담회가 산업단지 관계자의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대규모 산업단지 화재, 재난 사고 방지에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익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