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묘용 상토 지원 사업 신청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벼농사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익산시 및 타 시·군에서 경작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0억원(시비50%, 자비50%)이며 지원 단가는 ha당 10만원이다.
올해 사업량은 1만ha로 익산시 농지 벼 전체 재배면적의 60%에 해당되며 상토 배정은 농업인들의 벼 경작면적에 비례해 배정했다.
또 비가림 벼 육묘장(165㎡/동) 신청대상은 벼 재배면적 2ha이상 10ha미만의 벼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총 사업량은 30동에 사업비 1억8천만원(600만원/동)을 투입한다.
사업 신청은 '비가림 벼 육묘장'은 다음달 3일까지, '벼 육묘용 상토'는 다음달 1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인구증대 정책과 발맞추기 위해 만 55세 이하 농업인 가운데 익산시에 주소를 둔 셋 이상의 자녀를 가진 농업인에게 별도로 2동을 배정한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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