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공연과 전시, 영화,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과 철도와 국내 항공권, 고속버스 예매는 물론 농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 관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이다.
신청 방법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신청 후 7일 이내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준다.
개인 당 6만원이 지원되며 발급기간 내 예산범위 안에서 신청 대상자 전원에게 발급된다. 단, 스포츠 강좌 이용권 선정자는 중복수혜가 불가능,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제한된다.
읍·면·동 방문접수는 이달 28일부터이나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사용은 전국 통합문화이용권 가맹점에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현장 결제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문화누리카드-PAYCO가맹점에서 간편 결제로 이용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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