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나서
군산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나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2.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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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대대적으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과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이달 말부터 내달 말까지 시내 중심지와 산업단지 주요 도로변 생활환경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 전정 작업과 가로화단 제초작업 등 가로환경 정비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대상과 규모는 시내 중심권 조촌동 양안로에 위치한 가로변의 느티나무 외 2종 279본과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가로변의 버즘나무 외 2종 403본이다.

 시는 또 가로수, 가로화단 및 녹지대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산시 산림녹지과 심문태 과장은 "시내 중심 상가 및 주거 지역과 산업단지 공장 밀집지역의 도로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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