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강연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육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수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 따뜻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며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21일 덕진구청을 방문, 박선이 덕진구청장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기금으로 써달라고 당부했다.
2007년부터 10년째 전주시에 매년 200여만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전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저소득 아동지원, 취약계층 이웃돕기 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강연자)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지는 보육환경 조성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보육교직원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 안정적이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장기근속 보육 교사중에서 질환자 가구나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보육교직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사랑의 성금을 지원해준 전주시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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