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개학 앞두고 안전점검
전북교육청, 개학 앞두고 안전점검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7.02.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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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3월 개학을 앞두고 급식과 교통안전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1일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학교급식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40여명으로 구성된 10개 합동 점검반이 투입되며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단계별 위생관리, 지하수 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급식 조리 음식, 비가열 섭취 식품, 학교납품 김치, 야채조리식품 등 100건 이상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학교 식생활관 400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소 73개소다.

교통안전 점검도 이뤄지는데 도교육청은 교원지원청과 합동점검단을 꾸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어린이통학차량 운영기관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통학차량 점검과 스쿨존내 안전점검, 공사장 등 안전관리 등이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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