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사업에 7개사 선정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사업에 7개사 선정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02.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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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수미)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 올해 참여 대상 기업으로 총 7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서면과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토당식품영농조합법인(순창군), 농업회사법인 (유)떡두꺼비(부안군), 무지개영농조합법인(임실군)과 전주시 소재 제논전장(주), 가야테크, ㈜전주제과, 장한실업 등이다.

센터는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환경개선사업의 지원 규모는 1개 사업장 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사업비 60~70%까지 지원하며, 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확대와 여성근로자들의 업무 환경개선을 통한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여성휴게실과 화장실, 수유실 개보수와 여성 휴게실 또는 작업장 내 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수미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 사후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으로 올해 기업환경개선을 적극 활용하여 여성취업활성화 및 도내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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