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단의 주요 사업장 견학은 지역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동서양을 망라한 다양한 형태의 세계 희귀 가위 1,500여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 가위박물관인'진안가위박물관' 견학부터 시작됐다. 이어서 산약초타운 야생화단지, 진안군의료원, 홍삼연구소, 공공하수처리장 등 주요 사업장과 ㈜애농, 마령 토마토하우스, 백운 딸기하우스 등 소득사업장을 방문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소통을 강화해 이장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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