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투어패스 사업은 전라북도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전주시, 완주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 2월 15일부터 전북 전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시범운영 당시 특별할인가맹점이 14개소에 불과했으나 현재 57개소로 확대 운영중이다.
완주군은 특히 앞으로 특별할인가맹점을 200개소 이상으로 늘려 전북 투어패스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21일 전북 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57개소)을 대상으로 투어패스 소지 관광객 할인혜택 및 관광객 응대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투어패스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 투어패스와 연계 우리군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절호의 기회다"며 "특별할인가맹점에서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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