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호국보훈수당 지원 확대
고창군 호국보훈수당 지원 확대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2.21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호국보훈수당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호국보훈수당은 지난해까지 498명에 3억700만원이 지원됐으며 고창군 호국보훈수당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개정되면서 올 2월부터는 매월 6만원씩 지원된다.

 이외에도 사망위로금 15만원도 지급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기리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수당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예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