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어벤져스 팀뜬다’, 전북도·기업 사회공헌 자처
‘안전 어벤져스 팀뜬다’, 전북도·기업 사회공헌 자처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2.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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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도내 기업들이 안전문화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선다.

20일 도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업들과 행정기관이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한다.

기업 안전문화 확산 일환으로 도내 20개 기업들이 안전문화 운동 전개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기업의 전문성과 다양한 특성을 안전문화운동과 접목해 특화된 안전문화 서비스 및 캠페인 공동 참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2일 송하진 도지사를 주재로 20개 기업 대표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ㄴ다.

도는 기업별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발굴 및 시행을 하고 안전문화 운동 공동홍보와 캠페인을 전개, 우수 사회공헌 활동 사례 발굴 및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 사례로는 안전취약계층 지붕, 전기, 가스, 보일러 교체, 소방안전점검 및 소화기 설치, 학교 앞 안전존 및 야광판 설치 등이다.

참여 기업으로는 농협중앙회, 동우화인켐, 롯데백화점, 전북대병원, 현대자동차, 전주페이퍼 등 20개 기업이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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