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 교류전 참여작가 모집
익산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 교류전 참여작가 모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2.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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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김해문화재단과의 교류전인 ‘INTER-CITY’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익산문화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INTER-CITY’전은 전라권과 경상권 작가들이 상호 지역을 교차 방문함으로써 순회 전시 및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 간 미술교류의 장을 넓힌다.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작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익산이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익산에 거주 중인 미술작가라면 가능하다. 익산시 소재 대학 졸업생 또는 대학원 재학 및 졸업생 신청 가능.

 전시 부문은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시각 분야이며, 선정 시 2~3작품을 출품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작가는 기획 전시 참여 및 전시 작품 운송과 도록, 현수막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24일까지 이메일(hyj1253@iscf.or.kr)이나 방문 및 우편(전북 익산시 평동로 1길 28-4, 익산문화재단 문화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류전은 3월 29일부터 4월 20일까지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 1, 2층에서 이뤄지며, 김해 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전남과 성남, 경주 등 타지역 간에도 교류전을 펼쳐온 바 있다”며, “이번에는 김해지역 작가와의 교류의 시간도 마련돼 있어, 작가들의 활동 영역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63-843-8811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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