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펜싱팀 청소년 대표 선발
호원대 펜싱팀 청소년 대표 선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2.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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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펜싱팀 선수들이 2017 세계 청소년·유소년 선수권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20일 전북도체육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2017 세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호원대 선수 3명이 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소년 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오는 3월 입학예정인 여자 에뻬 고예인 선수와 남자 에뻬 이건우(1학년) 선수, 남자 사브르 이창성 선수(입학 예정) 등 3명이다.

호원대 이정복 펜싱 감독은 “고예인 선수는 스피드와 파워가 강점으로 수비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며 “이건우 선수와 이창성 선수도 기량이 뛰어나 앞으로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대표로 선발된 호원대 선수들은 오는 4월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2017 세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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