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센트(주)(대표 홍석원)가 조달청과 토목용 PVC 상·하수관에 대해 다수 공급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장수군 천천농공단지에 입주한 플로센트(주)는 그간 KS, KC인증 제품만을 100퍼센트 생산 판매해 지난 1월 조달청으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받아 공급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전국의 조달시장 진입이 가능해져 지역사회 고용창출 효과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플로센트(주)는 천천농공단지 내 2천평 부지에서 재료의 보관 싸이로 , 배합설비, 제조설비, 검사장비 등 모든 설비를 구축하고 소재의 배합, 분산, 압출 가공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이번 계약제품 외에도 PVC 이중벽관, 오수받이 등 토목용 제품과 건축용 오수, 배수, 수도관 등 PVC제품 일체를 생산해 PVC전문 종합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과 신제품, 신기술 개발에 힘써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상하수도 배관 전문 기업을 만드는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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