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장사정 준공
고창군 상하면 장사정 준공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2.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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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상하면에 국궁을 즐길 수 있는 장사정이 마련됐다.

 장사정은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 상하면 석남리 1-9번지에 연면적 162㎡,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다.

 신축된 장사정은 궁방 및 사무실 등 편의시설과 21명이 동시에 활을 쏠 수 있는 사로를 갖추고 있다.

 장사정이 조성됨에 따라 소외지역의 주민들도 전통무예인 국궁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더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주민들의 염원으로 건립된 국궁장 장사정이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과 소통의 장소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체육활동을 위해 스포츠타운 조성과 상하체육테마공원을 비롯하여 각종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군민의 활력있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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