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3월 가동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3월 가동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2.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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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가 오는 3월 3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가동되는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상주경찰관 1명과 모니터요원 12명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운영하며 관내에 설치된 300대의 CCTV를 통해 생활방범, 범죄차량 추적, 어린이 및 노약자 보호, 재난·산불감시 등 관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빈틈없는 용의차량 추적 및 범인 검거를 위해 앞으로 방범용 CCTV를 더욱 늘려나갈 방침인 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는 3월부터 부안경찰서 및 육군 제8098부대 부안대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제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본격 운영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신속한 사건 해결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각종 재난·재해상황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범죄와 재난없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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