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 당기순이익 6억8천만원 달성
부안군산림조합, 당기순이익 6억8천만원 달성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2.20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당기순이익 6억8천만원을 달성해 전북지역 13개 산림조합 중 수익률 1위,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 1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권재민 부안부군수를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 정규순, 대의원, 조합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2014년도 4억4천만원, 2015년도 5억5천만원, 2016년도에는 6억8천만원의 흑자를 내어 오세준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조합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기총회에서는 권재민 부군수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와 우수조합원 이득주씨가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 홍찬홍 직원이 부안군산림조합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지역 최우수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주신 부안군민을 비롯한 조합원, 임원 및 대의원,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17년도에도 지난해를 거울삼아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금융과 경영지도 분야가 상생 발전하는 재도약의 한해로 설정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