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산서, 번암, 천천, 계남, 계북면 등 5개 보건지소에서 월 2회 마을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마을순회 진료는 의사, 한의사 각 1명, 보건지소담당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양방진료 및 한방진료를 통해 질병치료, 건강 상담, 만성질환관리 등 예방사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마을진료사업으로 1천43명이 양`한방 진료 및 투약과 기초건강 체크를 통해 환자조기발견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여기에 성인병예방 및 교육을 실시해 건강행태를 개선했다.
위상양 원장은 "농촌고령화로 병의원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사업이 지역주민의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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