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김제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벽골제와 금산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으며,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수도권 사전 홍보, 지역 우수 농특산품 전시 및 친환경 지평선 쌀로 만든 뻥튀기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등 지평선 김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를 통해 무농약 지평선 쌀과 기념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으며, 김제시 관광두레 사업단에서는 손수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관광객들에게 한지공예와 압화 체험 등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황중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수도권 지역에 주민 주도 관광두레사업, 주요관광지, 5년 연속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와 지평선브랜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