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석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 군산해경서 첫 현장 행보
고명석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 군산해경서 첫 현장 행보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2.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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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고명석 본부장이 17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를 찾아 소속 직원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첫 현장 행보를 위해 군산해경을 방문한 고 본부장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도서지역의 해상치안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증진 등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고 본부장은 17일 소속 직원들과의 크로스 미팅을 갖고 미래 정책 비전과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헬기를 이용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해상교통이 집중되는 바닷길을 점검하고 곧바로 어청도를 찾아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18일에도 고군산군도 해상을 둘러보고 선유도 업무현황을 면밀하게 챙겼다.

고 본부장은 “군산 해상은 서해 본부 지역 내에서도 해상치안과 해양사고 대응에 그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다”며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사고 예방과 수준 높은 안전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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