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동 협의체는 16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회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관심분야와 활동구역을 고려해 문화공동체, 도시공동체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지역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활동할 계획이다.
오민근 총괄코디네이터는 이날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위한 주민집중검토회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익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동협의체는 지난해 11월 발대식을 가진 후 매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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