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 동사모 김윤홍 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기면 위원장, 나은정 동산동장, 유재구·송호진 시의원이 등이 참여했다.
성금을 기탁한 동산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동산동 토박이들로 구성된 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어려운 이웃도 살피고 지역주민이 동산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오래도록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사모 김윤홍 회장은 "동산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시작한 동사모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동참함으로써 살기 좋은 동산동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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