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패트롤 사업단은 5명으로 구성하고 총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기간 3월부터 11월까지 위험요인이 되고 있는 마을 및 도로변 피해목 85개소 200주를 제거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마을 및 주택가 피해목을 일괄 정비해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방침이다.
또 군유림 벌채 및 제거목에 대한 기계화 산물수집으로 군 세입증대와 더불어 화목 및 우드칩 생산과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권 주변 피해목을 신청 접수 받아 총 100개소 150주를 제거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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