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2017년 전북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에 참여할 4개 시·군을 발표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에는 부안예술회관(부안), 사회적기업 너울(남원),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전주), (사)고창농악보존회(고창) 등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각각 2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 공간에서 대형 거리극과 퍼레이드 형태의 거리 축제가 벌어지게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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