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20 민원봉사대 발대
남원시 120 민원봉사대 발대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2.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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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희망 나눔 실천을 통해 오지마을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그늘진 곳까지 세세히 살피는‘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민원봉사대’를 운영한다.

‘120 민원봉사대는’는 16일 이영태 시민소통실장을 비롯 120 현장민원 봉사 대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보절면 개신마을에서 봉사행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13세대의 노후화된 전기 수선 등 34건을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고객감동 현장행정에 기여했다.

이영태 시민소통실장은 “소외계층에게 원스톱 가사 도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120 민원봉사단의 귀한 손길로 사랑의 열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0봉사대는 매주 화·목요일 1개 마을씩 년 60개 마을을 선정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문고리 보수와 미용 봉사자와 협조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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