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군민행복추진단 발대
완주군 군민행복추진단 발대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2.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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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 현장 안내를 책임질 군민행복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홍기 부군수를 비롯해 11명의 군민행복추진단원 및 교통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노선개편 성공 정착 의지를 다졌다.

군민행복추진단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대상지역인 삼례읍, 봉동읍, 이서면의 주요 환승지에 배치되어 이용자들에게 버스 노선, 시간, 환승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로 현장의 다양한 민원을 수렴해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하는 등 노선개편 시행관련 민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면 군민행복추진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이순금 단원은 이날 발대식을 마친 뒤 “이서면 교통발전을 위해 기여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오랜 시간 이서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온 경험을 살려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군민행복추진단은 노선개편 시행 첫 주인 2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삼례터미널, 이서 농협, 봉동터미널, 코아루2차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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