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제 10대 회장에 정점순씨가 16일 취임했다.
정 신임회장은 “진안군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고,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함은 물론 취업지원설계사를 통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소득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 회장은 새마을 부녀회 진안읍 회장, 진안읍 주민자치 위원,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총무를 역임했고 진안군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 회장으로 지난 7년간 크고 작은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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