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2동 동네지킴이 발대식
전주 효자2동 동네지킴이 발대식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2.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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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효자2동 지역 자생단체들이 관내 환경정화 및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15일 오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효자2동 관내 8개 자생단체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장성공원에 모여 공원 지역 청소 및 꽃길 관리를 위한 동네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효자2동에는 효자근린공원, 장성공원 등 6개 공원과 장미터널, 신봉로 코스모스거리 등 5개 꽃거리가 있어 관내 자생단체별로 1~2개소를 책임지고 청소 및 꽃길 조성을 자발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김인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에 맡게 된 공원 및 거리를 내집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킴이 활동을 통해 효자2동을 전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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