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시장 진입 지원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은 15일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와 중소기업 융합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추진의 일환이다 .
전북지방조달청과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융합 신기술 제품의 벤처·창업기업 제품 지정과 공공부문판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교류를 통해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기술을 융합해, 빠르게 변하는 기업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시키고, 신기술·신제품·신시장 창출을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돼 320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은 “벤처·창업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해 뛰어난 융합기술의 신제품 등이 ‘벤처나라’를 발판으로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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