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가 내달 7일부터 6월 22일까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인 ‘내 몸애(愛) 활력 더하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통합건강증진센터와 공동으로 추진될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차원에서 마련됐다.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저하되고 비만이 우려되는 만성질환자 및 건강 위험군의 기초체력을 상승시켜 질환의 이행을 막고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근력운동, 스텝박스, 방송댄스 등 유산소와 근력강화 운동 등이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도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형태 소장은 “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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