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 길라잡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
군산시간여행 길라잡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2.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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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300만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갈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신규 모집한다.

 자격은 군산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으로 지역의 문화유적 및 관광지에 대한 풍부한 식견이 있고 장시간 도보해설이 가능해야 한다.

 희망자는 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군산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전북도가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모니터링에 최종 통과 후 3개월 이상 현장 실무수습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정식 임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나 관광진흥과(063-454-3335)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김성우 과장은 "매년 문화관광 해설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300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25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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