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소통, 참여, 생활치안’을 위한 전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임실서는 15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본서, 지역경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참여, 생활치안’ 완성을 위한 공감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임실경찰 치안정책의 추진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주민을 위한 경찰활동의 추진 방향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틀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 서장은 이 자리를 통해 “2017년 임실경찰의 정책목표는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라는 경찰청 목표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을 추진해 주민들의 치안고객만족을 향상시키는 것에 있다”며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해야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공손하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휘철학인 자존감 확립을 제안했다.
이날 워크숍은 직원들과 경찰서장간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내 활기와 웃음으로 이어져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직원간 돈독한 유대가 가능해졌다는 평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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