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대서마늘’ 명품단지 조성
부안 계화면 ‘대서마늘’ 명품단지 조성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2.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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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에 계화면 대서마늘이 선정되어 대서마늘 명품화단지가 조성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에 따르면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대서마늘은 사업역량 강화, 생산기반 구축, 고품질마늘 생산, 6차 산업 마케팅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2년간에 걸쳐 8억2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차적으로 대서마늘 명품화 단지 조성을 위해 고품질 마늘재배를 위한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24일부터 3월6일까지 5일간 35시간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마늘 재배에서 수확후 품질 관리, 가공, 유통, 씨마늘 생산까지의 전반적인 재배기술 과정과 aT 센터 및 농협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과 현장에서 직접 마늘을 재배하는 전문재배농가의 사례발표 시간을 갖는다.

고품질 마늘재배 교육에는 지역농민 40명과 마늘통합작목반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마늘 재배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서마늘 명품화 교육 신청은 새로운 소득작목 정착을 위한 농업인들로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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