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부안군 주요 관광지 주변 외식업소들은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 등을 근절하기 위해 고객과의 약속이 담긴 3無, 3有 운동 안내판을 음식점 내부에 부착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캠페인 및 위생복을 착용하고 외식업소 경영주와 함께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인경 지부장은 "지난해 부안군과 3無·3有운동 실천에 노력한 결과 영업주들의 의식이 많이 바꿨다"며 "외식업소들의 친절서비스가 한층 나아진 만큼 많은 관광객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우리 부안을 방문하는 만금 외식업소 경영주들이 3無·3有운동 실천·정착을 위해 노력해 관광객이 다시 찾는 관광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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