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는 13일 김제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운영위원 11명을 위촉했다.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1명의 청소년은 향후 1년간 김제센터 운영에 대한 청소년 관점의 의견을 제시하게 되며 의견반영을 통해 농업생명 특성화 선도시설인 김제센터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원장 선출 및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기회의를 통한 특성화 시설에 부합한 내부운영방안 및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청소년의 소통과 성장의 장을 마련하고 대·내외 청소년 활동 참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센터 최희우 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이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와 잠재역량 개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센터 운영에 청소년 관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김제센터가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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