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함께하는 ‘더불어 새로함께’는 12일 오후 2시 전주 효자동교회 선교교육관에서 각 시군에서 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본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장영달 중앙상임의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과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정농단 종식과 정권교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 등 3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철규 전북본부 상임의장은 취임사에서 “촛불 민심을 제대로 알고 국민의 대통합을 이루며 올바른 나라를 세울 인물을 민족의 지도자로 선택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장영달 의장은 이병태(전 동암고 교장), 이일순(전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씨를 전북본부 공동의장에 임장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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