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노조, 엄마의 밥상 기금 전달
전주시설공단 노조, 엄마의 밥상 기금 전달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2.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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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지부위원장 최종래)은 13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해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전주시의 ‘엄마의 밥상’ 정책을 후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전주시를 만드는 데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에서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 관람과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랑나눔봉사단이 따뜻한 나눔활동 이외에도 직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최종래 지부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침을 굶는 소외계층 ·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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