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행사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유년을 맞아 액운을 쫓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부럼깨기 등을 진행했으며 '이팔청춘 밴드' 및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의 사선시니어농악단의 풍물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한갑수 관장은 "이번 대보름 행사를 통해 점점 잊혀져가는 지역 고유의 풍습을 계승하고 의미를 생각하며 지역어르신들이 올 한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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