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체육회 전북도민체전 상징물 선정
부안군체육회 전북도민체전 상징물 선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2.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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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 포스터와 엠블럼, 슬로건 등 상징물이 선정됐다.

부안군체육회는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열리는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전북도 및 부안군의 기상과 발전상·미래상 등을 담은 포스터와 엠블럼, 슬로건 등 상징물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3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작을 결정했다.

선정된 포스터는 부안의 풍성한 자연관광 자원을 담은 복주머니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붓터치로 힘차게 달리는 선수를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를 표현한 작품과 엠블럼은 오복·오감을 상징하며 동시에 전북도민의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소통하고 아름다운 화합을 이뤄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기원함을 담은 작품이 슬로건은‘축복의 땅 부안에서 생동하는 전북의 꿈’이 선정됐다.

부안군체육회 관계자는 “선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전북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함께 전북 14개 시군 5만여 명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200만 전북도민이 오복·오감을 누리는 힐링의 도민체전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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