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
‘예담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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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의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2015년~2017)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담채는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을 주축으로 9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관리 및 품질 관리로 안전한 고품질 전북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이번 수상과 더불어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을 3년 연속(2014년~2016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그 위상을 다졌다.

예담채는 2008년 브랜드 출시이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6년 94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브랜드 초기부터(2009년~2011년) 3년간 철저한 브랜드 조직화교육과 농업인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전북도의 지원을 통한 광역통합마케팅으로 판로를 확대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전북 우수농산물을 도단위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전북의 우수농산물을 연중 출하해 광역브랜드로 시장 교섭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산물 유통과 연합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전북농협이 총력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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