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농촌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8일 고산농협 문화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농협 임직원과 고산, 비봉, 동상면 주부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산농협 문화교실은 농한기인 3월 15일까지 매주 수,금요에 3시간씩 고산농협 웰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여성교양, 웃음치료, 교양강좌, 농협이념교육, 노래교실,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문화교실 대상은 농협조합원과 가족 및 고객 등 지역주민 다수가 포함된다.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은 “교육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문화교실을 열게 됐다"며 "교육생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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