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 주민들 구제역 확산 방지 적극 나서
정읍시 이평면 주민들 구제역 확산 방지 적극 나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2.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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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평면(면장 최규관) 한우농가와 자율방제단이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들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6일 산내면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지역 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특히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는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취지다.

주민들이 2인 1조로 방역반을 편성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매일 소독약 분무차량을 운행하며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한우농가는 "구제역 방역활동은 응당 주민들이 나서서 함께 해야할 일이다"며 "구제역 차단방역에 행정과 힘을 합해 청정 이평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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