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관광협회장에 최수연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
최수연 회장(56)은 8일 전주풍남관광호텔에서 열린 제41차 전라북도관광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7대에 이어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최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회원사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특히 올해는 전북 방문의 해 및 ‘2017 U-20 월드컵’, ‘2017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되어 관광객 유치의 호기를 맞게 되었다”며 “관광업계에서는 관광시장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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