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패스로 즐기는 진안 명소 추진
전북투어패스로 즐기는 진안 명소 추진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2.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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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투어패스'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라북도 주요관광지는 물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맛집·숙박·공연·체험 등은 특별할인으로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진안군의 전북투어패스라인 자유이용시설은 진안가위박물관, 진안고원치유숲, 마이골작은영화관이며, 투어패스 판매소는 마이산 남부·북부 안내소이다.

 여기에 특별할인가맹점 모집을 통하여 맛집, 숙박, 카페, 체험시설, 홍삼판매점 등 50개소에서 투어패스 관광객들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토탈관광'은 민선6기 전라북도정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전라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한 곳 더, 하루 더, 한번 더'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전북투어패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마이산 관광안내소를 정비하고 SNS와 LED전광판 홍보, 안내소 종사자 교육 및 판매소 설치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전북투어패스 관련정보는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http://jbtourpass.kr)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관광객 기호에 맞게 모바일카드도 구매할 수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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