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안군향우회 2017년 신년인사회 개최
재경부안군향우회 2017년 신년인사회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2.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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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조광제) 2017년 신년인사회가 8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부안마실축제(5월 4~6일), 지역 농특산물, 귀농어·귀촌 등 부안군 현안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모금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광제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출신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눴다.

조광제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들의 고향 부안은 옛날부터 ‘생거부안’으로 살기 좋고 복 많은 천혜의 터전으로 현재 새만금시대 중추도시로 미래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는 희망과 꿈의 도시”라며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미래 부안을 새만금시대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디딤돌 역할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 최초 거리형 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고향의 축제에도 참여해 향우들이 ‘부래만복’의 선물을 듬뿍 안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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